월별 제철 해산물과 유명한 원산지 정보
해산물도 과일처럼 제철에 먹으면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최고입니다. 어떤 해산물이 언제 맛있는지, 그리고 주로 어디에서 나는지 함께 알려드릴게요.
1월 - 겨울 바다의 보물들
- 굴 – 진한 맛이 일품! 통영이 특히 유명합니다.
- 도루묵 – 알이 꽉 차는 계절, 동해안에서 많이 잡혀요.
- 방어 – 겨울철 대표 생선, 제주도 방어가 최고!
- 꼬막 – 단맛이 살아있는 벌교 꼬막이 제일 유명하죠.
- 홍합, 가리비 – 남해안이 주 산지입니다.
2월 - 바다의 진미가 무르익는 시기
- 피조개 – 피맛이 강해 별미로 인기, 전남 고흥
- 백합 – 국물 요리에 좋아요. 충남 서천에서 많이 납니다.
- 이외에도 굴, 방어, 도루묵, 꼬막은 계속 제철이에요.
3월 - 봄바람 타고 올라온 해산물
- 주꾸미 – 알이 꽉 찬 봄 주꾸미! 충남 서천, 전북 군산
- 멍게, 미더덕 – 경남 거제가 원산지로 유명해요.
- 키조개 – 큰 조개살이 특징, 통영이 유명합니다.
- 갑오징어 – 봄철 신선한 회로 인기, 경남 창원 인근
4~5월 - 봄 바다의 풍성한 맛
- 광어, 우럭 – 쫄깃한 봄 횟감, 제주, 서해 일대
- 문어, 갑오징어, 멍게 – 이 시기엔 전부 싱싱해요.
- 쭈꾸미 – 봄철 볶음 요리로 최고, 서해가 주 산지
6~8월 - 여름철 보양 해산물
- 민어 – 여름철 대표 보양어, 전남 목포
- 병어, 가자미 – 담백한 맛이 일품, 군산과 포항
- 농어 – 여름에 기름 오르는 횟감, 서해
- 전복 – 여름 전복은 탱글탱글, 완도가 대표 산지
- 해삼 – 초여름까지 맛이 좋습니다. 거제, 완도
9~11월 - 가을 바다의 깊은 맛
- 꽃게 – 9월엔 암게, 10월~11월엔 숫게, 충남 태안
- 낙지 – 연포탕·볶음 모두 인기, 신안, 무안
- 전어 –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여수
- 삼치, 갈치 – 가을 기름 오른 생선, 제주와 통영
- 대하 – 대하는 10~11월이 제철, 서해안 갯벌
12월 - 추운 겨울에 기름진 생선들
- 방어 – 이때 방어는 고소하고 살이 꽉 찼습니다. 제주
- 굴 – 겨울 굴은 단맛이 진해요. 통영산 최고!
- 도루묵, 꼬막 – 살이 오르고 알도 꽉 차는 시기예요.
마무리 Tip
“해산물도 제철일 때 먹어야 ‘진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에서 위에 소개한 제철 해산물을 찾아보세요. 특히 원산지 표시를 꼭 확인해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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