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모든 것, Q&A로 알아보는 탈모의 진실

 탈모는 안드로겐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안드로겐이라 하는 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합니다. 유전적인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DHT라고 하는 성호르몬이 작용하여 모발이 점점 짧고 가늘게 변화시키면서 생깁니다.

주로 사춘이 이후 진행이 되고 남자는 대게 앞머리선이 M자로 천천히 올라가거나 정수리 모발이 줄기 시작하여 앞과 윗머리가 적어지거나 소실됩니다. 여자는 대게 앞머리 선을 유지되며 앞부터 정수리 부위까지 모발이 점점 가늘어져 속이 들여다 보이는 양상을 보입니다.

탈모의 종류

비반흔성 탈모와 반흔성 탈모로 나뉩니다.

비반흔성이란

치료하여 회복이 될 수 있는 즉 모발이 다시 날 수 있는 탈모로 비교적 발생이 적으며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반흔성이란?

한번 발생하면 회복될 수 없는 탈모
탈모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꾸준히 치료하는 극복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약물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경구 치료제와 바르는 약제가 이들은 가늘고 짧아진 모발을 굵고 길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남자의 경우 치료를 시작한 후 약 3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데 많은 환자들은 모발에 민감하기 때문에 바로 효과가 없으면 중간에 포기하고 민간요법 등에 의지하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치료도 초기에 치료해야 효과가 있지만 모발이 완전히 소실되어 없어진 뒤에 복용하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반흔성 탈모 치료 중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자가모발이식술이 있습니다. 뒤통수의 굵고 좋은 모발을 채취하여 앞부분의 탈모 부위에 심어주는 수술법입니다. 앞머리선이 중등도 이상 후퇴하였고 뒷머리 모발 상태가 좋다면 좋은 수술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두피의 모발 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식에는 한계가 있어 모발을 최대한 아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약물치료를 통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탈모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8가지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알지만 정확히는 모르는 정보이니 탈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자세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건강한 두피

두피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두피 청결이 제일 중요한데요. 지저분한 때나 이물질 세균이 두피나 모낭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머리를 깨끗이 감고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습한 환경은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주므로 지나친 열과 파마 고데기 사용은 자제하고 머리를 감은 후에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가려움증이나 모낭염이 생긴다면 참거나 방치하지 말고 약이나 피부관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가르마 방향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

가르마를 타는 것은 모발의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눕게 되니 두피가 잘 보이게 되는 면이 많있을 뿐 탈모와는 무관합니다. 다만 머리를 엄청 당겨서 꽉 묶는 것은 오래도록 반복하면 견인성 탈모라고 당겨지는 모발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두피마사지의 효과는?

모낭에 혈액순환을 돕고자 두피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탈모 치료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굵은 빗이나 마사지기로 인하여 자극을 주면 두피에 미세한 상처가 납니다.

4. 기능성 샴푸 탈모예방샴푸 효과는?

기능성 샴푸는 탈모를 막아주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 화장품입니다. 다만 모낭염이나 피부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피질환에 도움을 주고 두피 청결에는 도움을 주지만 근본적인 탈모를 치료할 수 없습니다.

5. 가발과 모자 착용이 두피에 주는 영향은?

일반적인 모자는 괜찮지만 꽉 조이는 헬멧을 지속적으로 쓰거나 가발의 똑딱이 부위에 압박성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자를 착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머리를 감지 않을 때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피가 오염된 상태에서 습해지면서 두피의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모발이나 두피에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6. 출산하면서 탈모가 시작되었어요.

출산 후 탈모는 안드로겐성 탈모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출산 후 휴지기 탈모증이 오는 게 이것은 임심동안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출산 후 한 번에 빠지는 것으로 일시적이면 회복됩니다. 하지만 대게 출산시기가 30대이다 보니 이 시기부터 서서히 안드로겐성 탈모가 오는 시기와 겹칠 수는 있습니다.

7. 다이어트를 하면서 탈모가 발생했어요.

단기간 10KG 이상 체중감량을 한다면 일시적 탈모가 있을 수는 있으니 안드로겐성 탈모와는 무관하고 일시적 휴지기 탈모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잘 먹는 것도 모발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 섭취가 부족했기 때문에 모발 건강에도 영향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8. 검은콩 먹으면 머리가 자라나나요?

그리고 콩이 항안드로겐 효과가 있어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콩이 항안드로겐 성분이 있는 것으 맞지만 콩을 먹는 다고 안드로겐이 억제되고 탈모가 회복될 수준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9. 흡연과 탈모의 관계는?

흡연을 하였다고 탈모가 생기진 않습니다. 탈모와 흡연은 큰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다만 흡연이 미세혈류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탈모로 진단을 받았다면 금연을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모발의 외적으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면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샴푸나 토닉 등 탈모치료제가 아닌 탈모예방 화장품 등을 사용하고 간혹 부정확한 민간요법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선의 방법은 병원에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거나 탈모를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 외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모발이식을 통해서 탈모를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진료를 통하여 탈모를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